“원할한 융자와 크레딧 교정 우리가 책임진다”-뉴욕 파이낸셜

▲ 서브프라임의 위기속에 지혜로 똘똘뭉쳐 한인들의 원할한 융자와 크레딧 교정에
 앞장서는 뉴욕파이낸셜 직원들 
 김윤수기자 / LA

 ⓒ2007 Koreaheraldbiz.com

서브 프라임 파문으로 세계 금융시장이 뒤흔들리고 있다.

한인융자 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나 위기의 시대에도 현자는 있다. 지혜로 똘똘뭉친  ‘뉴욕 파이낸셜(공동대표 브라이언 주·네이단 윤)’은 서브 프라임의 충격 속에서도 미래를 준비하며 한인들에게 융자의 지름길인 크레딧 교정에 대하여 알려주고 있다. 20년 융자인의 길을 걸어온 뉴욕 파이낸셜의 네이단 윤 공동대표는 현재의 서브 프라임 파동을 이렇게 말하고 있다 “신용도가 낮은 바이어들이 주택을 담보로 노 다운 구입한 후, 100%  대출이 이어져 서브 프라임 현상이 초래됐다” 며 “어려운 시기에는 재융자를 통해 이자율을 떨어뜨렸으나 지금은 그렇지도 못해 노 다운 프로그램으로 투기성 주택을 구입한 한인들의 피해가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이런 이유로 모기지 랜더들이 대출 부실화에 위기감을 느끼고 대출 심사를 엄격하게 함으로써 일반인들의 주택 구매력을 낮아지게 만든 것이라는 지적은 반대로 개인 인컴 수입이 확실하고 좋은 크레딧을 갖고 있는 한인들에게는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주택을 구입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업계가 바라보는 위기 속의 기회론이다. 한편 브라이언 주 대표는 설사 크레딧이 나쁜 한인들도 당장 오늘만을 생각할 것이 아니라 미래를 대비하여 크레딧을 교정하며 워밍업을 할 것을 조언했다.

▲ 뉴욕파이낸셜의 브라이언 주(왼쪽) 네이든 윤 공동대표
 
 ⓒ2007 Koreaheraldbiz.com

“융자가 어렵다고 하지만 크레딧이 좋은 한인들에게는 41만 7천 달러정도까지는 쉽게 융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며 “서브 프라임 위기가 해결되는 여러가지 징조가 보이고 있다” 며 주목할 만한 사실을 제공했다..

현재 연방은행에서 일반은행에 주는 재할인율이  6.25% 에서 5.75% 로 떨어졌으며 9월달의 연방 금리의 하락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는 것이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다음달이든 그 이전이든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서브 프라임의 해결책이 제시되고 있는 상황이니만큼 일반인들은  서브 프라임의 위기론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는 당부를 아끼지 않는다.

또한 네이단 윤 공동대표도 연방금리가 0.5% 하락하면 8.25%의 크레딧 카드 이자율도 7.75%로 하락해 소비가 살아나 LA 한인타운의 경제활동도 다시 살아날 것이라며 서브 프라임후의 밝은 미래를 내다봤다.

한편 뉴욕 파이낸셜은 전문 융자 에이전트 20여명이 활동하며 한인들의 모기지 융자에 큰 혜택을 주고 있는데 특히 본인의 과실이 아닌 컴퓨터 시스템 착오로 생긴 크레딧 점수의 교정을 단 3일안에 해결해 주고 있다.

“은행의 크레딧 과실을 인정하는 편지를 받고 일반 개인이 크레딧 교정을 하려면 2개월이 넘게 걸리지만 본사의 Rapid Rescoring system을 이용하면 단 3일안에 크레딧이 교정돼 주택 구입시 한달의 에스크로 기간을 지킬수 있다” 며 크레딧 교정의 지름길을 설명했다.

뉴욕 파이낸셜에서는 기본 680점 이상이 되어야 좋은 크레딧으로 인정받는다며 원할한 융자를 위해선 680점의 기본 점수와 20% 다운페이먼트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네이단 윤 공동대표는 크레딧 관리를 위해선 자신의 크레딧 카드 한도액의 30% 사용을 권장하며 안좋은 크레딧으로 주택이나 자동차를 구입하려는 한인들은 반드시 구입전 융자 전문가와 상담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일반인들이 쉽게 크레딧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은 주택과 자동차의 정기적 페이먼트 납부와 2~3개정도의 크레딧 카드 사용을 2년이상 지속해야 한다며  세심한 배려도 아끼지 않고 있다. 3·5·7년의 고정금리 프로그램으로 주택을 소유한 한인들에게는 재융자를 통해 이자율을 떨어뜨려 높은 이자율 시대에 대처하는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브라이언 주와 네이단 윤 공동대표는 “융자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뭐니뭐니해도 믿음”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융자와 크레딧 교정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는 회사의 창립이념에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문의 (213)385-8588

 김윤수 기자/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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