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인도 한-미 FTA 비준 촉구에 동참합니다.’
지난달 27일 JJ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회장 크리스 엄) 정기 이사회에서는 강석희 어바인 부시장 겸 KAEOC(한인 주류 정치 협의회) 초대 회장(사진)이 참석해 “”한-미 FTA 비준 촉구에 한인들의 힘을 모으자”"고 독려했다.
강 부시장은 “한-미 FTA의 조속한 비준 처리를 위해 개개인의 서명이 담긴 편지를 의회에 보내 한인들의 결집된 힘을 보여 주는데 부동산협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특히 부동산협회 박정미 부회장이 주축이 돼 한인들의 의사를 완성도 높게 표현된 편지를 작성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협회 이사들은, 주 상원의원과 연방 하원의원 2명, 낸시 펠로치 국회 의장 앞으로 보내는 4부의 편지에 서명하며 FTA 지지의사를 밝혔다. 편지는 FTA 동포 연합 웹사이트(www.supportkorusfta.org)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총 27명의 참석과 이임 인원으로 진행된 이날 이사회에서는 비 인베스트먼트 부동산의 로렌 홍 씨가 새 이사로 인준을 받았다.
나영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