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스카이패스’ 세계가 인정


▲ 대한항공 뉴욕지점장 우기홍(왼쪽)상무가 인사이드 플라이어 발행인 겸
편집자인 랜디 피터슨으로부터 베스트 회원 커뮤니케이션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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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상용고객 우대 제도인 스카이패스의 우수고객관리 서비스가 또다시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대한항공은 최근 항공, 호텔 등 여행업계 회원제 프로그램 세계적 권위지인 미국 인사이드 플라이어(Inside Flyer)지 주관으로 미국 피닉스 소재 윈덤 피닉스(Wyndham Phoenix) 호텔에서 열린 프레디 어워드(Freddie Awards)에서 2개 부문에 걸쳐 1, 2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988년부터 세계 최고의 상용고객 우대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시작해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프레디 어워드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올해의 프로그램’, ‘베스트 회원 커뮤니케이’, ‘베스트 고객 서비스’, ‘베스트 상용고객 우대 프로그램’ 등 9개 부문을 대상으로 미국, 유럽·중동·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대양주 등 3개 지역별로 우수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태평양·대양주 지역의 항공사 중 고객들에게 유익한 소식을 가장 잘 전달하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베스트 회원 커뮤니케이션’ 부문 1위와 고객들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회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베스트 고객 서비스’ 부문 2위를 각각 차지했다.

인사이드 플라이어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간에 걸쳐 상용고객 우대 프로그램 회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으며 이번 투표는 전년 보다 42% 늘어난 62만5천명이 참여했다.

대한항공은 상용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마일리지 적립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이용 방법을 확대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006년 세계적 권위지인 타임지 아시아판이 선정한 ‘타임 리더스 트래블 초이스 어워드’에서도 ‘최우수 마일리지 프로그램 부문’ 1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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