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건설업체의 체감지수가 최저치에서 벗어났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는 16일 9월 주택건설업계 체감경기지수가 전월의 16에서 18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 17을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이 지수가 상승하기는 7개월만에 처음이다.
월가 전문가들은 양대 국책 모기지업체인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에 대한 정부의 구제조치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지수 18은 주택건설업체 100명중 18명만이 향후 주택경기에 대해 낙관한다는 의미로 비관적인 전망이 여전히 압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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