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한미은행의 특수자산부서(Special Asset Department)를 총괄해 온 토마스 오 부행장(SVP)이 오는 24일부터 새한은행의 신임 CCO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오 부행장은 지난 1991년 경영·경제학 전공으로 프레즈노스테이트대학을 졸업한 뒤 1992년 LA 제일은행으로 입행했다. 이후 2000년 한미은행으로 자리를 옮겨 가디나, 코리아타운갤러리아, 코리아타운플라자 등의 지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부터는 특수자산 부서를 이끌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