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항공사 운항시간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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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부터 일광절약시간제(서머타임) 시행 해제에 따라 LA 출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운항스케줄이 일부 조정된다.

대한항공은 오전 11시 10분과 오후 12시 출발하던 002편(경유)와 018편이 각각 1시간씩 당겨진 오전 10시 10분과 11시에 출발해 기존과 동일한 다음날 오후 7시 40분과 5시 1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아시아나 항공은 오후 1시 10분에 출발하던 201편이 1시간 당겨진 오후 12시 1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후 6시 30분에 동일하게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심야시간인 0시 10분과 1시 10분에 출발하는 대한항공 012편, 016편과 아시아나항공의 0시 30분 출발 203편은 기존과 동일한 시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1시간 늦은 오전 6시 15분, 7시 20분, 7시에 각각 도착한다.

또한 LA로 향하는 인천출발편의 경우 모든 운항 일정이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서머타임의 영향으로 도착시간이 1시간 당겨진다.

이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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