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주상복합 ‘솔레어’ 구입 절호 찬스



LA 한인타운 윌셔가와 웨스턴의 북동쪽에 위치한 ‘LA 최고의 하이라이즈 명품 콘도’ 솔레어가 오는 25일부터 164개 유닛에 대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총 22층 186개 유닛의 주상복합 콘도인 솔레어는 이미 판매된 22개 콘도를 제외한 나머지 164개 유닛을 25일 그랜드 오프닝과 함께 대대적인 판매 작전을 시작한다. 특히 이번 판매에서는 기존 분양가에 비해 약 40%가량 낮은 가격에 판매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열린 미디어 행사에 참여한 ST 레지덴셜의 웨이드 헌틀리 사장은 “이런 최고의 가치를 가진 솔레어를 한인 커뮤니티에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며 한인 타운의 상징적 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ST 레지덴셜은 본격 판매를 위해 1000만 달러에 가까운 비용을 들여 건물 전체에 대한 리노베이션을 단행했다.
 
솔레어는 2베드와 3베드룸으로 구성돼 있으며 6개 플로어 플랜과 21층과 22층에는 12개의 펜트하우스가 자리잡았다. 특히 펜트하우스 유닛의 경우 입주자가 유닛 전체를 본인이 원하는데로 디자인이 가능하고 환상적인 전망으로 인해 최고 180만 달러의 고가에도 불구하고 구매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솔레어는 각 층별로 달라지는 전망과 모든 유닛에 2대씩 배치된 넓은 주차시설, 47대가 주차 가능한 게스트 파킹,내부에 설치된 최고 시설의 피트니스 센터, 수영장, 자쿠지, BBQ 시설, 비즈니스 센터 및 컨퍼런스룸, 24시간 경비 서비스, 그리고 타 콘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컨시어지 서비스 (Concierge- 호텔 등에서 제공되는 최상급 고객 서비스)등 최고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컨시어지 서비스는 고객이 전화 한통만 하면 휴가철 여행 계획 및 예약도 가능할 만큼 최고급의 서비스를 제공해 최고급 호텔 수준 이상의 품격을 더했다.
 
또한 2층 로비에 설치된 젠 가든 (ZEN GARDEN) 은 최고의 인테리어 회사 중 하나인 수잔 몬로 사가 설계를 담당해 안정적이면서도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판매 가격은 최저 48만8000달러에서 최고 180만달러 선(펜트하우스)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면적은 1300스퀘어피트 초반에서 3000스퀘어피트로 다양하다.
 
월 관리비격인 HOA는 평균 950 달러 선에 책정돼 있다. HOA 가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에 대해 솔레어 콘도의 에셋 매니지먼트를 담당한 케네디 윌슨의 스튜어트 크레이머 사장은 “동일한 가치를 가진 웨스트 LA 지역의 럭셔리 콘도에 비해서는 절반 수준”이라며 “HOA에 전기비를 제외한 모든 유틸리티 비용이 포함돼 있고 최고의 편의시설이 모두 갖추어진 것을 감안하면 절대 높은 수준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솔레어 콘도의 세일즈 팀은 “입주자가 69% 이상 찰 경우 차후 회의를 통해 HOA 비용 조절이 가능하고 여기에 HOA 예비지용도 75만 달러선이 비축돼 있어 안정적인 매니지먼트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솔레어의 분양을 담당하고 있는 ‘박&어소시에이츠 부동산’의 브랜든 박 사장은 “최초 분양가에서 최고 40% 이상 할인된 가격이라 구매 희망자들에게는 최고의 기회”라며 “웰스파고 혹은 MK 렌딩을 통해 융자를 받을 경우 1만달러의 추가 인센티브까지 제공된다”며 한인들의 많은 문의를 당부했다. ▶문의: (213) 382-8500
 
최한승 기자


웨이드 헌틀리 ST 레지덴셜 사장·윌리엄 맥모로우 케니디 윌슨사 사장 인터뷰
“최고급 콘도중 투자가치 최고”

솔레어 미디어 행사

“솔레어는 남가주에서도 손가락으로 꼽을 만한 고급 매물로 충분한 투자가치를 지니고 있다”
 
LA 한인타운에서 22일 열린 솔레어 미디어 행사에 참여한 웨이드 헌틀리 ST 레지덴셜 사장과 윌리엄 맥모로우 케네디 윌슨 사 사장은 솔레어가 품질 ,위치, 등 모든 측면에서 한인타운 최고의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다고 강조하며 많은 한인 구매희망자들의 문의를 당부했다.
 
ST 레지덴셜은 세계 최고의 부동산 투자 그룹 중 하나인 스타우드의 자회사다. 헌트리 사장은 “스타우드와  ST 레지덴셜은 최고만을 선택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면서 “그것은 바로 솔레어가 ST의 가치기준에 부합하는 최고의 매물임을 의미하는 것이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구입을 고려하기 이전 건물의 품질, 위치, 주변 상권, 구매 가능자 등에 대한 세밀한 조사를 실시했고 향후 부동산 전망까지 고려했을때 솔레어는 ST 뿐만 아니라 구매 고객들에게도 최대한의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매물이라는 확신이 들어 인수를 추진했으며 향후 2~3년이 지나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면 지금 내 말이 조금도 틀리지 않았음을 알게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비록 가격이 내렸지만 아직도 주변 콘도나 주택에 비해 비싸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단순한 가격을 보기보다는 그 가격을 지불해 얻을 수 있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감안하면 솔레어는 비싼 가격이 아니다”면서 “향후 수년이 지나면 현재 투자한 가격보다 훨씬 높게 상승할 것이고 투자원금보다 수익이 높다면 바로 좋은 투자라고 할 수 있는데 솔레어가 바로 그렇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헌틀리 사장은 “한인타운은 점점 커지고 있고 우리가 투자한 모든 매물은 그에 상응하는 가치가 있고 솔레어와 같은 최고급 매물이라면 언제든지 투자가 가능하다”면서 한인타운내 매물에 대한 추가적인 투자의사도 밝혔다.
 
케네디 윌슨의 맥모로우 사장도 머큐리, 서밋 온 식스에 이어 한인타운에 세번째 대형 콘도를 분양하는 것과 관련해 “우선 매 분양때마다 폭발적인 호응을 보여준 한인 고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면서 “콘도판매를 통해 한인타운과 좋은 관계를 쌓은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한인들과 만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맥모로우 사장은 침체기에 공격적인 투자 전략을 택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법이다. 부동산 업체를 운영하면서 이번이 4번째 침체기다. 남들이 몸을 사릴때 적극 투자하는 것이 내 철학이며 현재 케네디 윌슨은 다행히 지속적인 펀드를 통해 자금력을 갖추고 있다. 향후 수년내에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면 지금의 투자가 수십배로 돌아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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