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전골은 고기소를 넣은 두부와 채소들을 색깔 맞춰 돌려 담고 장국을 부어 끓이면서 먹는 음식으로 단백질이 풍부하고 질감이 부드러워 남녀 노소 모두 좋아하는 음식이다. 전골은 원래 궁중 음식에서 전수된 것으로 여러가지 재료를 함께 넣고, 냄비에서 끓이면서 먹는 것이 특징으로 여러 사람과함께 둘러 앉아 함께 먹는 것을 즐기는 한국 음식 문화와 잘 맞는 음식이다. 갑자기 서늘해진 날씨 탓에 뜨끈한 국물이 다시 생각나는 주말 두부 전골로 온가족 둘러 앉아 이야기 꽃을 피워 보자. ▶재료
▶재료 준비 1. 육수용 쇠고기는 핏물을 닦고 파와 마늘은 손질하여 깨끗이 씻는다. 냄비에 쇠고기와 물을 넣고 센불에서 6분 정도 올려 끓어 오르면 중불로 낮추어 30분 정도 끓이다가 향채를 넣고 25분 정도 더 끓인 후 식혀 면보에 걸러 육수를 만든다. 2. 두부는 가로 2cm, 세로 4cm, 두께 0.5cm 정도로 썰어 소금을 뿌려 놓고 10분 정도 뒤었다 물기를 닦는다. 3. 쇠고기는 핏물을 닦아 2/3량은 길이 6cm, 폭, 두께 0.3cm 로 채썰고 나머지 1/3 가량은 다진 후 양념장을 넣고 각각 무친다. 4. 표고 버섯은 물에 1시간 정도 불려, 기둥을 떼고 물기를 닦아 가로 1.5cm, 세로 5cm, 두께 0.5cm 정도로 썰고 느타리 버섯도 씻는다. 미나리는 잎을 떼어 내고 줄기를 깨끗이 씻는다. 5. 숙주는 꼬리를 떼어 깨끗이 씻고 당근은 손질하여 가로 1.5cm, 세로 5cm, 두께 0.3cm 정도로 썰고 죽순은 빗살 모양을 살려서 당근 크기로 썬다. (사진2) 6. 호두는 따뜻한 물에 불려 속껍질을 벗긴다. 달걀은 황백지단을 부쳐 가로 1.5cm, 세로 5cm 정도로 썬다. ▶이렇게 만드세요~ 1. 두부는 녹말을 묻혀, 팬을 달구어 식용유를 두르고 , 중불에서 5분 정도 지진다. 2. 완자는 밀가루를 입히고 달걀물을 씌운다. 팬을 달구어 식용유를 두르고 완자를 넣고 중불에서 굴리면서 2분 정도 지진다. 3. 냄비에 물을 붓고 센불에 2분 정도 올려 끓으면 소금과 느타리 버섯을 넣고 1분 정도 데친 후, 폭 1cm 로 찢는다. 4. 냄비에 물을 붓고 센불에 2분 정도 올려 끓으면 소금과 미나리를 넣고 1분 정도 데친 후 1cm 폭 정도로 찢는다. 5. 지진 두부에 다진 쇠고기를 얇게 펴 넣고 두부 한쪽을 맞덮어 데친 미나리로 가운데를 묶는다,(사진3) 6. 전골 냄비에 채 썰어 양념한 쇠고기를 깔고, 그 위에 두부와 각종 채소들을 색깔 맞춰 돌려 담는다. 육수를 붓고 센불에 3분 정도 올려 끓으면 중불로 낮춰 15분 정도 끓이다가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2분 정도 더 끓인다. (사진4) # 알아두세요~ 두부는 밀가루를 묻혀 지지기도 한다. 전골은 오래 끓이지 않고 고기가 살짝 익으면 먹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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