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금리의 추락이 좀처럼 그치지 않고 있다.
국책모기지 업체 프레디맥은 이번 주 15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3.13%를 기록, 프레디맥이 모기지 금리 집계를 시작한 지난 1971년래 최저치를 갱신했다고 8일 밝혔다. 30년 고정 금리도 3.88%를 기록해 이 역시 역대 최저치에 불과 0.01%포인트차이로 접근했다.
프레디맥의 프랭크 노새프트 수석 경제학자는 “연이은 금리 인하로 인해 주택 구매 여건은 역대 가장 좋은 상황이다”며 “수년전만 같은 크기의 주택을 구매하려면 가족수입이 지금의 2배는 돼야 했다”고 말했다.
최한승 기자
국책모기지 업체 프레디맥은 이번 주 15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3.13%를 기록, 프레디맥이 모기지 금리 집계를 시작한 지난 1971년래 최저치를 갱신했다고 8일 밝혔다. 30년 고정 금리도 3.88%를 기록해 이 역시 역대 최저치에 불과 0.01%포인트차이로 접근했다.
프레디맥의 프랭크 노새프트 수석 경제학자는 “연이은 금리 인하로 인해 주택 구매 여건은 역대 가장 좋은 상황이다”며 “수년전만 같은 크기의 주택을 구매하려면 가족수입이 지금의 2배는 돼야 했다”고 말했다.
최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