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2분기에 거래된 주택의 23%는 차압매물인 것으로 조사됐다.
차압전문조사기관 리얼티트랙은 29일 올 2분기 거래된 주택의 23%는 차압매물이며 이는 전분기 대비 11.64%, 전년동기 대비로는 22.09% 감소한 것이라고 밝혔다.
차압매물의 총 판매수는 22만4429채로 집계됐다.차압매물의 평균 판매가는 17만40달러로 나타났는데 이는 일반 매물 대비 32% 저렴한 수치다. 숏세일은 18만5062달러로 24%, REO는 15만5892달러로 37% 저렴했다.
리얼티 트랙의 대런 블롬퀴스트 부사장은 “2분기 판매 현황을 보면 차압 매물의 급감에 따른 일반 매물에 대한 구매 수요의 증가를 알 수 있다. 지난 분기에서 나타난 NOD의 증가가 차압 매물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지만 은행들의 숏세일 선호도가 높아지는 만큼 차압 매물은 지속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부동산 전문가들도 “은행들이 예전에 비해 숏세일에 대해 적극적인데다 정부 정책 숏세일 활성화를 지지하고 있어 차압매물의 감소세가 이어질 것이다”고 전망했다.
주별로는 네바다,캘리포니아, 조지아주의 차압매물 거래가 가장 활발했다. 두 주의 경우 전체 거래매물의 43%가 차압매물로 나타났다.중간가는 각가 10만4561달러와 12만4871달러로 집계됐다.
캘리포니아는 전체 거래 매물의 40%가 차압매물로 미 전체 3번째로 높았다. 판매 중간가는 24만8676달러로 전분기 대비 4% 증가했다. 이외에는 미시건 (35%), 애리조나(33%) 그리고 일리노이 (27%)가 차압매물의 거래 비율이 높았다.
한편 도시별 차압주택 판매수를 보면 중가주 모데스토가 전체 거래 주택 57%가 차압주택으로 조사돼, 미 주요 100대 대도시 중 가장 높았다.가주는 모데스토 이외에도 스탁턴(54%), 리버사이드(47%), 베이커스필드(46%), 새크라멘토(45%), 프레즈노(44%), 그리고 옥스나드(39%)가 차압 상위 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가주를 제외하면 라스베가스, 애틀랜타 (각 45%) 그리고 디트로이트(39%)의 차압주택 비중이 높았다.
차압전문조사기관 리얼티트랙은 29일 올 2분기 거래된 주택의 23%는 차압매물이며 이는 전분기 대비 11.64%, 전년동기 대비로는 22.09% 감소한 것이라고 밝혔다.
차압매물의 총 판매수는 22만4429채로 집계됐다.차압매물의 평균 판매가는 17만40달러로 나타났는데 이는 일반 매물 대비 32% 저렴한 수치다. 숏세일은 18만5062달러로 24%, REO는 15만5892달러로 37% 저렴했다.
리얼티 트랙의 대런 블롬퀴스트 부사장은 “2분기 판매 현황을 보면 차압 매물의 급감에 따른 일반 매물에 대한 구매 수요의 증가를 알 수 있다. 지난 분기에서 나타난 NOD의 증가가 차압 매물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지만 은행들의 숏세일 선호도가 높아지는 만큼 차압 매물은 지속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부동산 전문가들도 “은행들이 예전에 비해 숏세일에 대해 적극적인데다 정부 정책 숏세일 활성화를 지지하고 있어 차압매물의 감소세가 이어질 것이다”고 전망했다.
주별로는 네바다,캘리포니아, 조지아주의 차압매물 거래가 가장 활발했다. 두 주의 경우 전체 거래매물의 43%가 차압매물로 나타났다.중간가는 각가 10만4561달러와 12만4871달러로 집계됐다.
캘리포니아는 전체 거래 매물의 40%가 차압매물로 미 전체 3번째로 높았다. 판매 중간가는 24만8676달러로 전분기 대비 4% 증가했다. 이외에는 미시건 (35%), 애리조나(33%) 그리고 일리노이 (27%)가 차압매물의 거래 비율이 높았다.
한편 도시별 차압주택 판매수를 보면 중가주 모데스토가 전체 거래 주택 57%가 차압주택으로 조사돼, 미 주요 100대 대도시 중 가장 높았다.가주는 모데스토 이외에도 스탁턴(54%), 리버사이드(47%), 베이커스필드(46%), 새크라멘토(45%), 프레즈노(44%), 그리고 옥스나드(39%)가 차압 상위 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가주를 제외하면 라스베가스, 애틀랜타 (각 45%) 그리고 디트로이트(39%)의 차압주택 비중이 높았다.
최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