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경기 회복에 따른 중간가 상승으로 인해 깡통주택이 눈에 띠게 감소하고 있다.
리서치 전문 업체 코어 로직사의 13일 발표에 따르면 올들어 지속적으로 나타난 중간가 상승에 따라 주택 총 130만(1분기 70만,2분기 60만)채가 깡통주택에서 벗어났다고 밝혔다.
리서치 전문 업체 코어 로직사의 13일 발표에 따르면 올들어 지속적으로 나타난 중간가 상승에 따라 주택 총 130만(1분기 70만,2분기 60만)채가 깡통주택에서 벗어났다고 밝혔다.
또 미 전체 주택에서 깡통주택이 차지하는 비율(2분기 기준) 비율도 전분기 대비 1.4%포인트 내린 22.3%까지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코어로직사는 “주택가격이 오른다는 것은 주택 소유주의 실 자산이 늘어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주택 가격이 지금보다 5%더 오를 경우, 약 200만명 이상의 주택 소유주들이 깡통주택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깡통주택이 가장 높은 곳은 여전히 네바다주로 전체 주택의 59%가 깡통주택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는 플로리다(43%), 애리조나(40%), 조지아(36%), 그리고 미시건(33%)의 깡통주택비율이 높았다.
코어로직사는 “주택가격이 오른다는 것은 주택 소유주의 실 자산이 늘어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주택 가격이 지금보다 5%더 오를 경우, 약 200만명 이상의 주택 소유주들이 깡통주택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깡통주택이 가장 높은 곳은 여전히 네바다주로 전체 주택의 59%가 깡통주택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는 플로리다(43%), 애리조나(40%), 조지아(36%), 그리고 미시건(33%)의 깡통주택비율이 높았다.
캘리포니아도 총 190만채(29%)가 깡통주택으로 집계돼, 미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깡통주택 소유주들의 평균 대출금은 21만 6000달러, 네가티브 에퀴티 평균 금액은 5만1000달러로 조사됐다.
최한승 기자
최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