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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알리기는 한인 몫이죠”
이삿짐 차량에 ‘I ♥ DOKDO’라는 문구를 새기고 LA를 종횡무진 달리는 이삿짐 센터가 화제다. 이삿짐 전문업체 ‘독도이사’는 직원들 유니폼에서 부터 무빙트럭까지 ‘I ♥ DOKDO’라는 문구로 장식했다.
이삿짐 차량에 ‘I ♥ DOKDO’라는 문구를 새기고 LA를 종횡무진 달리는 이삿짐 센터가 화제다. 이삿짐 전문업체 ‘독도이사’는 직원들 유니폼에서 부터 무빙트럭까지 ‘I ♥ DOKDO’라는 문구로 장식했다.
게다가 무빙트럭 번호판까지 ‘DOKDO 24′를 달고 다니며 독도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독도이사의 대표인 마이클 홍 사장의 독도사랑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명함은 물론이고 팜플렛 심지어 무료로 티셔츠도 나눠준다.
마이클 홍사장은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알리기 위해서는 한국에 있는 한국 국민들도 힘써야 하지만 미국에 있는 한인들이 앞장서서 나서야 그 효과가 크다”며 회사이름부터 시작해 차량번호판까지 독도로 도배(?)를 하고 있다.
마이클 홍사장은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알리기 위해서는 한국에 있는 한국 국민들도 힘써야 하지만 미국에 있는 한인들이 앞장서서 나서야 그 효과가 크다”며 회사이름부터 시작해 차량번호판까지 독도로 도배(?)를 하고 있다.
홍 사장은 “미국에 살면서 우리 민족의 뿌리에 대해 자녀들에게 가르치다 보니 나 자신부터 모르는 부분이 많았다. 작은 것 부터 시작해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훈씨나 서경덕씨가 하는 일들에 비하면 너무 작은 일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홍 사장은 최근 독도문제로 불이익도 받고 있다.
일본 커뮤니티에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광고 하면서 독도이사는 성장했다. 햐지만 최근 독도분쟁을 알게된 일본계 고객들의 공세로 매출도 절반으로 떨어지는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홍 사장은 최근 독도문제로 불이익도 받고 있다.
일본 커뮤니티에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광고 하면서 독도이사는 성장했다. 햐지만 최근 독도분쟁을 알게된 일본계 고객들의 공세로 매출도 절반으로 떨어지는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게다가 일부 일본계 고객들이 독도 유니폼을 입은 직원들에게 폭언을 하고 예약을 취소하고 있다. 이미 예약됐던 일이 이사 당일 취소된 것도 두건이나 된다.
그럼에도 홍 사장의 독도사랑은 거침이 없다. 그는 “새달 25일은 독도의 날이다. 지난해에는 독도 홍보 티셔츠와 어린아이들을 위한 영문 홍보책자를 나눠줬는데 올해도 홍보용품을 제작해 배포할 것이다. 독도가 우리 땅임을 주류 및 타인종들에게도 널리 알려야 하며 거기에 조금이나마 일조를 계속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홍 사장의 독도사랑은 거침이 없다. 그는 “새달 25일은 독도의 날이다. 지난해에는 독도 홍보 티셔츠와 어린아이들을 위한 영문 홍보책자를 나눠줬는데 올해도 홍보용품을 제작해 배포할 것이다. 독도가 우리 땅임을 주류 및 타인종들에게도 널리 알려야 하며 거기에 조금이나마 일조를 계속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최승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