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N뱅크의 지주사인 BBCN뱅콥(나스닥심볼 BBCN)의 주가가 앨빈 강 행장 사임 발표후 이틀 연속 하락했다.
BBCN은 강 행장의 사임을 지난 14일 증시가 마감된 뒤에 발표했다. 그리고 첫 거래일인 15일 BBCN의 주가는 전날(14일) 종가12.36달러에서 3.80%(0.47달러)가 하락한 11.89달러를 기록했다. 16일에도 0.34%(0.04달러)가 또 떨어져 11.85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틀사이 4.12%(0.51달러)가 내려간 것. 특히 15일 거래량은 전날 거래량의 2.5배 수준인 45만1500주에 달했다.
15일에는 한인은행주들 중 BBCN만 하락했고 16일에는 다른 한인은행주들도 모두 하락했다. 16일에 KBW 은행지수는0.43%나 상승한 것을 감안하면 강 행장의 사임 소식이 한인은행주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풀이도 가능하다.
한편 16일 샌들러오닐 파트너스는 BBCN의 행장 선임에 대한 불확실성에 우려를 나타내면서 BBCN주식을 ‘buy’에서 ‘hold’ 로 하향 조정했다.
성제환 기자
BBCN은 강 행장의 사임을 지난 14일 증시가 마감된 뒤에 발표했다. 그리고 첫 거래일인 15일 BBCN의 주가는 전날(14일) 종가12.36달러에서 3.80%(0.47달러)가 하락한 11.89달러를 기록했다. 16일에도 0.34%(0.04달러)가 또 떨어져 11.85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틀사이 4.12%(0.51달러)가 내려간 것. 특히 15일 거래량은 전날 거래량의 2.5배 수준인 45만1500주에 달했다.
15일에는 한인은행주들 중 BBCN만 하락했고 16일에는 다른 한인은행주들도 모두 하락했다. 16일에 KBW 은행지수는0.43%나 상승한 것을 감안하면 강 행장의 사임 소식이 한인은행주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풀이도 가능하다.
한편 16일 샌들러오닐 파트너스는 BBCN의 행장 선임에 대한 불확실성에 우려를 나타내면서 BBCN주식을 ‘buy’에서 ‘hold’ 로 하향 조정했다.
성제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