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사마리탄 병원 어버이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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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사마리탄 병원의 한인담당 김명숙 간호사가 신생아 에블린 이 양을 출산한 백경화씨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카네이션을 건네주고 있다.
굿사마리탄 병원이 마더스 데이 주말을 앞둔 8일 한인 산모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부모가 된 것을 축하했다. 지난 7일 오후 건강한 여야 에블린 이 양을 분만한 한인 백경화씨는 카네이션을 받으면서 “이제야 부모 심정을 알겠다”며 “아이가 건강하게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굿사마리탄 병원의 김명숙 한인산모 담당 간호사는 “매달 태어나는 아기들 중 약 30%는 한인이다. 한인 커뮤니티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부모들을 축하해 주기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사진은 김명숙 간호사가 백경화 씨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카네이션을 건네주고 있다.

최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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