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부동산 동향]사우스 LA 캄튼 지역 상업용 빌딩 거래 붐

엔시노 소재 아파트 645만달러에 매매

MJ리빙 트러스트가 최근 엔시노 소재 29유닛 아파트 매물을 총 645만달러에 캘리포니아 랜드마크 그룹으로 부터 사들였다. 5168 Yarmouth ave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난 1962년 건축된 29유닛 매물로 총 30만147스퀘어 피트 넓이로 입지조건이 좋아 공실률이 낮고 투자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W&F 인베스트먼트 LLC 샌개브리엘 밸리에 리테일 빌딩 사들여

W&F 인베스트먼트 LLC가 로컬 투자자와 손잡고 최근 샌개브리엘 밸리에 소재한 리테일 빌딩 2동을 총 650만달러에 리빙 트러스트로부터 사들였다.

 
약 1에이커의 대지위에 지어진 이 빌딩 컴플렉스 중 1개동은 이스트 밸리 블러버드 선상에 , 다른 한동은 델마 애비뉴 선상에 위치해 있고 각각 1만1000스퀘어 피트와 9000스퀘어 피트 넓이다. W&F 인베스트먼트 LLC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상업용 빌딩의 가격 상승에 따라 투자 목적으로 빌딩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스 LA 캄튼 지역 상업용 빌딩 거래 붐

사우스 LA 컴튼 지역에 상업용 빌딩 거래 붐이 일고 있다. 덴버 소재 투자 그룹은 인더스트리얼 인컴 트러스트는 최근 컴튼에 소재한 웨어하우스 빌딩을 아미르 개발로 부터 총 1400만달러에 매입(물류 창고 용도)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그로서리 매장 랄프(Ralph)의 모기업인 크로거가 인근에 위치한 15만2000스퀘어 피트 빌딩을 매입한데 이은 것으로 다수의 투자자들이 컴튼 소재빌딩들이 타 지역에 비해 낮은 거래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것을 노린 것으로 풀이된다.
 
인더스트리얼 인컴 트러스트는 이 건물이 LA 항만으로 부터 불과 8마일 떨어져 있는데다 91번과 110번 등 고속도로와의 인접성도 좋고 롱비치와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도 좋은데 주목했다고 밝혔다.
 
한편 인더스트리얼 인컴 트러스트는 이번 건물 이외에도 토랜스와 벨가든, 그리고 산타페 스프링에도 대형 빌딩을 소유하고 있다.

홈베스터 미 전역에 프랜차이즈 오피스 64개 추가로 오픈

개인 주택 매매 업체로는 미국 최대 업체인 홈베스터가 부동산 경기 호황에 맞춰 지난 2분기 동안 미 전역에 무려 64개에 달하는 프랜차이즈 사무실을 추가로 오픈했다.

 
홈베스터는 전액 현금을 내세워 미 전역에 소재한 개인 주택을 사들이는 투자회사로 규모면에서 미국 최대 업체로 평가되는데 헤지펀드 기업이나 일반투자자들과는 달리 약 30년 혹은 그 이상된 낙후 개인 주택을 개별적으로 사들여 되파는 사업모델로 급성장하고 있다.
 
홈베스터의 데이빗 힉스 대표는”최근 주택 시장이 급격히 살아나고 있어사업 확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새롭게 문을 연 64개 오피스는 주로 뉴욕과 사우스 캐롤라이나 등 북동부와 동남부 지역에 밀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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