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정부 폐쇄 사태가 LA 총영사관의 행사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LA총영사관은 오는 10일 LA한국교육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해외금융자산 세무 리스크 대응전략’ 세미나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 연기는 주요 강사 및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었던 미 연방국세청(IRS) 전문가들이 최근 미 연방정부의 폐쇄 조치로 인해 세미나 참석이 어렵게 돼 불가피 하게 연기됐다.
LA총영사관은 미 연방정부의 폐쇄 상태가 해제되는 대로 세미나 개최를 재개할 계획이다.
이경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