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의 오연서가 이유리와 본격적으로 갈등을 빚으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http://heraldk.com/wp-content/uploads/2014/05/20140519000179_0.jpg)
지난 18일 방송된 MBC ‘왔다! 장보리’ 12회에서는 한복 공모 결승에서 만난 보리(오연서 분)와 민정(이유리 분)이 극한의 대립을 하는 흥미진진한 모습이 그려졌다.
![](http://heraldk.com/wp-content/uploads/2014/05/20140519000179_0.jpg)
특히, 결승의 승패를 결정할 톱스타 채유라가 보리의 한복을 선택한 모습을 보고 경악해 온 몸을 떨던 민정이 보리의 뺨을 사정없이 내려치는 장면으로 끝이나 본격 갈등의 시작을 알렸으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길러준 엄마 도씨(황영희 분)와 분노한 민정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복에 대한 열정을 꺾지 않고 어느 때보다 당당한 보리의 모습은 앞으로 더 극적인 대립을 할 두 여인의 운명을 암시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이 장면에서 빚을 발한 오연서와 이유리의 열연에 다음 회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일 밤 8시 45분 MBC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