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지 선정 ‘올해 최고의 바이럴(입소문) 뮤직비디오’에 이름을 올렸다.
123@heraldcorp.com
타임지는 지난 4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며 “벼락을 두 번 맞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가 한국의 팝스타 싸이는 ‘젠틀맨’으로 자신이 레인메이커임을 입증했다”고 호평했다. 지난 4월 13일에 공개된 이 뮤직비디오는 5일 현재 기준 5억 9565만 4702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6억 뷰를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싸이는 지난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조회 수 1위를 차지하고 타임지 선정 ‘올해의 노래 10’ 2위에 오른 바 있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사상 최초로 조회 수 10억 건을 돌파한 영상이자 최단 기간 및 최다 조회 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현재 이 뮤직비디오는 조회 수 18억 건을 기록 중이다.
한편, 싸이는 올해 연말 콘서트를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12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