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헨리, 실제 사격 훈련에 패닉 “총소리 무서웠다”

평소 총에 대한 환상을 품고 있었던 헨리가 실제 사격 훈련에 돌입하자 패닉에 빠졌다.

1일 오후 방송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열쇠부대에 입대해 본대장 선발에 앞선 훈련에서 헨리는 처음으로 영점 사격 훈련에 투입됐다.

평소 헨리는 스나이퍼 흉내를 내며 부푼 꿈을 갖고 있었지만, 실제로 총소리를 듣자 깜짝 놀라 총을 내려놓았다. 이 모습에 사격은 잠시 중단됐다.

헨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막상 총을 쏴보니 총소리가 너무 커 놀랐다. 총 소리도 무섭고 다 너무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헨리는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사격에 임해 첫 사격을 무사히 마쳤다.

한편 이날 서경석은 예비 분대장이 되기 위해 훈련과 멤버 돌보기에 열정적으로 임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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