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너마저 윤덕원, 솔로 앨범 타이틀곡 팬들에게 선공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브로콜리너마저의 보컬 윤덕원이 첫 솔로 앨범 수록곡 ‘흐린 길’과 ‘갈림길’을 9일 정오에 선공개한다.

더클래식의 박용준이 ‘흐린 길’의 편곡과 건반 연주를 맡았다. 여기에 함춘호(기타), 신석철(드럼), 민재현(베이스)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대거 세션으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윤덕원은 “평소 더클래식의 오랜 팬으로 작곡 단계부터 박용준의 편곡을 염두에 두고 작업을 진행했는데 대선배이기도 하고 연락할 방법도 막막했다”며 “겨우 수소문해 연락을 하려고 하는데 더클래식의 신보 작업이 시작된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포기하면 정말 후회할 것 같아 어떻게 되든 해볼 때까지 해보자는 마음으로 부탁했다”고 작업 과정을 설명했다.


한편, 윤덕원의 솔로 앨범은 오는 8월 중 발매될 예정이다.

[HOOC 주요 기사]
[SUPER RICH] 110㎞ 상공서 우주여행 즐길 사람?
[GREEN LIVING]고령임신, 두려우신가요?

123@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