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부동산도 ‘웰빙’ 시대 개막…서울에서 제주까지 친환경 프리미엄 확산

최근 각양각색의 수익형 부동산이 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쾌적한 환경을 갖춘 친환경형 수익형 상품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는 공급이 늘어난 오피스텔 등의 수익형 상품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는 사회 전반에 자리 잡은 ‘웰빙열풍’과 같은 친환경 트렌드가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산․강․하천․공원 그리고 바다를 함께 끼고 우수한 환경여건을 자랑하는 수익형 부동산이 속속 공급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동안 수익형 부동산은 수익률 극대화에 초점이 맞춰져 교통과 인프라가 편리한 도심 한가운데에 위치했지만 반면 쾌적성은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최근 공급되는 수익형 상품은 도심에서도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면서 상품 가치를 높이고 있다. 

 
특히 산과 강, 하천 등을 함께 끼고 있는 친환경형 수익형 부동산은 주거의 쾌적성은 물론 수익성을 갖춰 실수요층은 물론 투자 선호도가 높다. 또 이들 자연환경에 대한 조망권을 확보해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만 하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특히 산과 강, 하천 등을 함께 끼고 있는 친환경형 수익형 부동산은 주거의 쾌적성은 물론 수익성을 갖춰 실수요층은 물론 투자 선호도가 높다”며 “또 이들 자연환경에 대한 조망권을 확보해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만 하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친환경 트렌드 수익형 부동산 현장으로는 ‘정자동 3차 푸르지오시티’, ‘신논현 마에스트로’, ‘제주도 코업시티호텔 제주비치’, ‘김포 강변프라자’, ‘동부산 쏠마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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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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