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새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가 2회 만에 시청률 소폭 하락을 맛봤다.
이날 방송에서는 길에서 만난 고양이가 눈에 밟혀 키우기로 결심하는 양순(최윤영 분)의 모습이 담겼다. 반면 윤노인(황범식 분)은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기 위해 현상금을 내걸기에 이른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고양이는 있다’(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는 전국 시청률 20.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첫 회가 나타낸 23.3%보다 2.7%포인트 하락 한 수치다. 하지만 동시간대는 물론 일일극 중에서도 단연 앞서며 정상을 꿰찼다.
이날 방송에서는 길에서 만난 고양이가 눈에 밟혀 키우기로 결심하는 양순(최윤영 분)의 모습이 담겼다. 반면 윤노인(황범식 분)은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기 위해 현상금을 내걸기에 이른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일일드라마 SBS ‘사랑만할래’와 MBC ‘빛나는 로맨스’는 각각 5.9%와 1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