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 연우진-한그루의 첫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13일 tvN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은 ‘연애 말고 결혼’에서 연우진과 한그루가 함께 등장하는 첫 장면으로, 향후 두 사람의 관계를 암시하는 중요한 장면으로 알려졌다.
사진에서 연우진은 블랙으로 포인트를 준 화이트 자켓을 입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포즈로 남다른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한그루는 싱그러운 미소를 보이다가도 연우진과 대면하는 장면에서는 심각한 사연이 있는 듯한 눈빛과 다양한 표정연기로 사진만으로도 그 숨은 사연을 절로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연애 말고 결혼’ 제작진은 “연우진-한그루 두 배우가 처음으로 연기를 맞춰보는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환상적인 찰떡 호흡을 선보여 주위 스태프들을 모두 열광하게 만들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두 배우의 신선한 연기 호흡이 곧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갑동이’ 후속으로 방송하는 tvN ‘연애 말고 결혼’은 결혼 하고 싶은 여자 ‘주장미(한그루 분)’와 결혼 하기 싫은 남자 ‘공기태(연우진 분)’의 밀당전문 로맨스를 그린 16부작 코믹 로맨스이다. 오는 7월 4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