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디워2′ 100억 원 투자 유치해 천억 효과 보도록 노력”


개그맨 겸 영화감독 심형래가 영화 ‘디워2′ 제작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심형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연예특종’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파산과 함께 추락해 수많은 고비를 겪었던 시간을 이야기했다.

심형래는 개그맨에서 영화감독으로 제 2의 인생을 살았지만, 최근까지 직원의 임금 및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로 기소되고 파산신청까지 하는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심형래는 “현재 여러 곳에서 투자를 받아 ‘디워2′ 제작 준비를 하고 있다”며 ‘디워 1′때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 말했다.

그는 이어 ‘디워 2′의 CG감독으로 ‘스파이더 맨3′의 시각효과를 맡은 데이비드 에브너와 함께 작업하려는 계획을 밝혔다. 또 출연 배우에 대해서는 “염두해 둔 배우가 있고 A급이다”라며 “100억을 투자하지만 천억이 돼서 돌아 올 수 있는 상황”이라 말하며 ‘디워2′ 제작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발곃ㅆ다.

한편 ‘디워2’100억 원 투자 유치부터 파산 후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한 진실까지 밝힌 심형래의 단독 인터뷰는 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 ‘연예특종’에서 방송한다.

온라인 이슈팀기자 /uni_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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