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찬열이 강제규 감독 영화 ‘장수상회(가제)’로 배우로 데뷔한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찬열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찬열이 ‘장수상회’ 시나리오를 제의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마지막 첫사랑’이란 제목이 물망에 올랐던 ‘장수상회’는 노년 커플의 황혼 로맨스와 가족애가 담긴 영화이다. 찬열은 극 중 순수한 고등학생 역을 맡는다.
또 메가폰을 잡는 강제규 감독은 ‘은행나무 침대’,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등 한국영화계에 굵직한 흥행장을 써온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곧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오는 8월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기자 /uni_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