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이 동시간대 2위의 자리를 지키며 시청률 상승에 성공했다.

7월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은 전국기준 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전 방송분보다 1.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트라이앵글’에서 동수(이범수 분)는 자신과 영달(김재중 분)을 방해하고 괴롭혔던 양하(임시완 분)가 자신의 막내 동생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충격에 빠졌다. 영달은 정희(백진희 분)를 살리기 위해 일부러 모질게 대하며 가슴 아파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닥터 이방인’과 KBS2 ‘트로트의 연인’은 각각 10.1%, 6.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온라인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