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한인단체 6.25 기념행사 공동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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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한인단체들이 공동주관한 6.25 64주년 기념행사를 마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샌디에고 한인커뮤니티의 6·25 64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6월 25일(수) 오전 11시 샌디에고 한미 노인회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재향군인회(회장 민병진)와 6·25 참전동지회(회장 이준기), 한미노인회(회장 유석희) 샌디에고 한인회(회장 이묘순) 등 한인단체들이 공동 주관했다. 애국가와 미국 국가로 시작된 이 행사는 민병진 샌디에고 재향군인회장의 ‘재향군인의 다짐낭독’과 이준기 6·25 참전 국가유공자회 회장의 기념사, 유공자회 김영철목사의 6·25회고, 샌디에고 한미노인회 유석희 회장의 기념사의 순서로 진행돼 6·25 노래로 마쳤다. 한편 한빛교회는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에 포인트 로마에 위치한 로스 크랜스 국립묘지에서 ’6·25 참전용사 추모예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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