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캐스팅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 출연한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극중 손담비는 푸드스타일리스트이자 ‘김현주(차강심 분)’의 남동생 ‘윤박(차강재 분)’의 아내인 ‘권효진’을 연기한다”며 “‘권효진’은 병원장의 딸로 어려움을 모르고 살다가 아버지의 뜻에 따라 ‘차강재’와 결혼한 후 사사건건 간섭하는 어머니에게 독립을 선언하고 자신의 사랑과 행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역할”이라고 3일 전했다.

손담비는 “2년여 만에 드라마로 인사 드리게 됐다”며 “오랜만에 출연하는 작품인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 좋은 시절’ 후속작인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 바라보며 살아온 아버지가 이기적인 자식들의 태도를 고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 때문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가족 드라마로 다음 달 16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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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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