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에서는 ‘2015 대입 수시전형의 이해와 지원전략’, ‘2015 대입 전형요강 분석을 통한 대학별 지원전략’ 및 ‘2015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와 대비’라는 주제로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교사와 현직 대학 입학사정관이 3부에 걸쳐 특강을 실시한다.
참석자에게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100명이 공동으로 제작한 ‘2015 대입 수시전형의 이해와 지원전략’이라는 책자와 함께 ‘2015 대입 수시 전형 요강 일람표’가 제공된다.
특히 ‘2015 대입 수시 전형요강 일람표’는 서울ㆍ수도권 90여개 대학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 반영 방법, 수능 최저학력 기준 및 대학별 고사의 실시 내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낮 12시부터 서울과 수도권의 60여개 대학의 입학관계자가 교육청에서 마련한 대학별 부스에서 직접 전형요강을 배부하며, 대학별로 수시 지원에 관한 문의를 받는다.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서울시교육청이 2005년부터 지난 10년간 수요자 중심의 대학진학지도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학부모와 교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험생과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과학기술대 등 서울시내 3곳에서 ‘2015 대입 수시전형 대비 수험생, 학부모 무료 진학 상담’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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