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플라이투더스카이가 서울 앵콜 콘서트로 다시 한번 팬들 앞에 선다. 지난 컴백 스페셜 콘서트를 통해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뜨거운 인기를 확인하고 돌아온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오는 9월 13일, 14일 양일간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앵콜 콘서트 “컨티뉴엄” (부제 The Return)을 개최한다.

지난 5월 정규 9집 앨범으로 5년 만에 컴백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음원차트 올킬,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1위를 기록하며 식지 않은 인기를 자랑했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된 컴백 콘서트 서울 공연은 전국투어의 포문을 열며 약 3600여명의 관중을 열광 시켰고, 이후 이어진 전국 투어 공연 역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9집 활동과 콘서트 활동을 통해 팬들과 감동적으로 해후한 환희와 브라이언은 “관객들과의 교감의 여운을 잊지 못해 또 한번의 콘서트를 준비할 수 밖에 없었다.”며 “지난 공연에서 보여줬던 스페셜한 무대에 새로운 선곡들까지 더해져 관객들과 함께 교감하는 음악은 물론, 넓은 공연장에 맞는 다양한 무대 연출로 한층 더 진화한 무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제공= 에이치투미디어>

플라이투더스카이 앵콜 콘서트 “컨티뉴엄”은 환희와 브라이언의 15년 음악 인생이 모두 녹아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지난 공연에서 “돌아와 줘서 고맙다”는 팬들의 외침에 “오랜 시간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 우린 해체하지 않았다. 영원히 함께한다.”라는 말로 팬들을 감동시킨 두 사람은 지난 투어 공연으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앵콜 콘서트에서 더 강력해진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앵콜 콘서트에서는 9집 앨범의 신곡 ‘너를 너를 너를’를 비롯한 신곡 래퍼토리들은 물론, 대중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명품 히트곡들을 다시 한번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그 동안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환희와 브라이언의 개성을 살린 솔로 무대와 새로운 레퍼토리들이 추가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한편 한층 더 강력해진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매력적인 하모니를 들려줄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앵콜 콘서트 “컨티뉴엄”은 8월 12일(화) 오후 8시 인터파크, 예스 24 등 유명 예매처에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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