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65세 이후에 평생 지출하는 의료비의 절반을 사용하며 특히 65세부터 84세 사이의 연령이 전체의 42%를 넘는 의료비를 지출해 가장 많은 의료비를 지출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생애의료비 추정 및 특성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당 생애의료비는 남성 1억177만원,여성 1억 2332만원으로 여성의 기대 수명이 남성보다 더 길기 때문에 수명이 같다고 가정하면 남성의 생애의료비가 여성보다 더 많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남성은 악성종양,여성은 고혈압성질환이 가장 높은 질환이며, 65세이후 1인당 생애의료비 80%를 차지하는 질병은 남성은 뇌혈관질환과 치매였고 여성은 고혈압성 질환과 심장질환,뇌혈관질환 치매가 있었다.
임달오 보건산업정보통계센터 연구원은”개인 생애의료비 지출의 절반이상이 65세이후에 지출되는 양상을 볼 때 기대수명이 길어지고 고령층이 증가함에 따라 의료비는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인당 생애의료비-한국보건산업진흥원제공>
평균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의료비지출부담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크고 작은 질병과 상해로 인한 치료에도 의료비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의료실비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의료실비보험은 통원,입원,수술등의 치료비를 실손으로 보장함으로써 가정 경제에 위협을 주는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제2의 국민건강보험이라고 불리지만 좋은 의료실비보험을 선택하기 위해서 몇가지 주의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입가능여부를 확인한다.
의료실비보험은 실제 사용한 병원비를 보장하기 때문에 병력이 있거나 현재 치료중인경우 가입이 제한될수 있으므로 가입가능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의료실비보험은 실손보상으로 중복가입이 되지 않으므로 이전에 가입여부도 확인한다.
실손의료비보장외에 선택특약은 비갱신형으로 선택한다.
실손의료비보장은 1년마다 갱신이며 15년후에는 재가입하는 내용으로 전 손해보험사가 동일하지만 그외의 선택특약은 갱신형과 비갱신형이 있으므로 보험료에 부담이 없는 비갱신형으로 선택한다.
여러회사의 의료실비보험 상품을 꼼꼼히 비교하여 가입한다.
회사마다 가입자의 조건에 따라 보장에 있어 유리한 상품이 다를 수도 있고 가입한도와 보험료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전문가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보험을 가입한다.
보험지급이 빠른 회사를 상품을 선택한다.
보험청구가 잦을 수 밖에 없는 의료실비보험은 보험금 청구가 간편하고 지급이 빠른 보험회사를 선택한다.
보장기간이 길게, 보장금액은 큰 상품을 선택한다.
의료실비보험 선택시 보험전문비교사이트(http://www.directbohumno1.com)는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비교를 통해 상품을 선택해야 장기간 만족스런 보장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전 보험사의 각상품을 종합분석하여 의료실비보험 추천해주는 다이렉트보험닷컴은 보험몰형태로상담에서 가입, 사후 관리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