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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은행의 한인 뱅커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4년 새해에는 보다 더 한인사회에 다가가기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6일 LA다운타운에 위치한 웰스파고 은행의 남가주 본부에서는 이색적인 모임이 있었다. 웰스파고은행에 근무하는 한인 직원들만의 신년하례식이 열린 것이다. 이들 한인 직원들은 지난해 처음으로 커머셜뱅킹에 한인부서가 생기고 이 부서의 리더로 한성수 전무가 영입됐는데 한 전무가 이번에 한인 직원들을 한곳에 모아 모임을 주선했다. 참석자들은 커머셜뱅킹을 비롯해 비즈니스뱅킹 부서, 프라빗뱅킹, 부동산융자 부서, 상업용카드 부서, 보험부서, SBA부서, 모기지부서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해 15명의 한인 직원들이 자기분야를 소개하고 미국내 최고를 자랑하는 웰스파고은행 안에서 서로 협력하자고 희망을 나누었다.
성제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