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 첫 날 27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했다.
8월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은 지난 6일 786개의 스크린에서 27만 310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0만 8440명이다.
손예진-김남길 주연의 ‘산적:바다로 간 산적’은 첫날부터 30만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로 순항을 시작했다.
‘해적:바다로 간 산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새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로 손예진, 김남길, 유해진, 김태우, 설리 등이 출연한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는 70만 2018명의 관객을 모은 ‘명량’, 박스오피스 3위는 6만 1652명의 관객의 선택을 받은 ‘드래곤 길들이기2′가 이름을 올렸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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