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이 2회 만에 시청률 하락을 맛봤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동(신세경 분)에게 첫사랑 태희(한은정 분)의 향기를 맡은 홍빈(이동욱 분)의 모습이 담겼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아이언맨’(극본 김규완, 연출 김용수 김종연)은 전국 시청률 5,7%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첫 회가 나타낸 6.6%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동(신세경 분)에게 첫사랑 태희(한은정 분)의 향기를 맡은 홍빈(이동욱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언맨’은 아픔투성이인 마음 때문에 몸에 칼이 돋는 한 남자와 그런 그를 진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오지랖 넓은 여자의 사랑 이야기다. 회를 거듭해 시청자들의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수목드라마 MBC ‘내 생애 봄날’과 SBS ‘괜찮아 사랑이야’는 각각 8.7%와 1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