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배우 이정현이 ‘명량’ 김한민 감독과 열애설이 나자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이정현은 “아빠같은 감독님과 열애설이라니 혼삿길 망친다”고 말했다.
이정현은 2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하하하. 오마이갓. 아빠같은 김한민 감독님과 열애설이라니. 이런 말도 안되는 이왕이면 같은 또래 연예인과 내주시지. 우리 감독님 결혼하셔야 하는데 혼삿길 망쳐요. 내 혼삿길도. 아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오후 매체에서 보도된 김한민 감독과의 열애설에 대한 해명을 직접 한 것.
▲[사진=OSEN] |
이날 이정현과 김한민 감독 측 모두 열애설에 대해 “황당하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정현은 ‘명량’에서 정씨로 분해 남다른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김한민 감독은 영화 ‘최종병기 활’, ‘극락도 살인사건’에 이어 ‘명량’을 흥행시킨 스타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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