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큰 인기를 누렸던 영자의 전성시대가 17년 만에 잠깐 부활한다.

“안 계시면 오라이~”는 이영자와 홍진경이 ‘기쁜 우리 토요일’의 ‘영자의 전성시대’에서 버스차장 역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누렸던 유행어다. 방랑식객을 위해 오랜 만에 버스 차장으로 돌아온 그녀들은 수많은 NG를 낸 끝에 성공했다는 후문이다.
방랑식객은 여행지에서 얻은 자연 양념인 신맛을 내는 귤, 쓴맛의 엉겅퀴, 짠맛의 함초, 감칠맛이 나는 거북손 등으로 홍진경을 위한 해독 밥상을 완성했다. 해독 밥상을 받은 후 믿을 수 없는 놀라운 맛에 감탄한 홍진경은 “도사님 같다. 의심해서 죄송하다”라며 방랑식객을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11월 2일 방송되는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게스트로 나온 홍진경은 연예계 소문난 절친 MC 이영자와 함께 약 15년 만에 우정여행을 떠났다.
MC 이영자는 “이번 제주도 촬영은 놀러온 기분”이라며 홍진경과 함께한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녀들은 20년 지기에 걸맞은 완벽한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제주도 여행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안 계시면 오라이~”는 이영자와 홍진경이 ‘기쁜 우리 토요일’의 ‘영자의 전성시대’에서 버스차장 역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누렸던 유행어다. 방랑식객을 위해 오랜 만에 버스 차장으로 돌아온 그녀들은 수많은 NG를 낸 끝에 성공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방랑식객 임지호가 여행지에서 구할 수 있는 자연 양념들로 요리를 한다고 선언하여 현장에 있던 MC 이영자, 홍진경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을 당황시켰다.
홍진경은 자연의 양념을 찾아 제주도의 바닷가, 들판등을 돌아다니며 거침없이 채취하는 방랑식객의 모습에 “알고 하시는 거냐”며 불신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방랑식객은 여행지에서 얻은 자연 양념인 신맛을 내는 귤, 쓴맛의 엉겅퀴, 짠맛의 함초, 감칠맛이 나는 거북손 등으로 홍진경을 위한 해독 밥상을 완성했다. 해독 밥상을 받은 후 믿을 수 없는 놀라운 맛에 감탄한 홍진경은 “도사님 같다. 의심해서 죄송하다”라며 방랑식객을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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