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맥콜 전 BBCN 전무 한미 CFO 선임

한미은행이 신임 CFO로 마이클 W. 맥콜 전 BBCN 전무를 영입했다.

한미은행의 지주사인 한미파이낸셜(HAFC)은 12일 마이클 W. 맥콜을 새로운 CF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맥콜 CFO는 앞으로 파이낸스와 투자자 관리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UCLA 출신의 맥콜 CFO는 은행 업계에서만 35년 이상 활약한 베테랑으로 최근에는 BBCN에서 대출과 예금 확대 분야 등을 담당한 바 있다.

한미은행 금종국 행장은 “맥콜 CFO가 다양한 경험, 특히 은행 합병에 대한 노하우가 한미의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평했다.맥콜 CFO는 “한미의 파이낸스 팀을 이끌게돼 기쁘다. 최근 연이은 영업망 확대로 성장 동력을 찾은 만큼 부실대출을 줄이고 효율을 높여 한미 은행이 성장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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