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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식품 전문매장(Shop-in-Shop) 5호점이 LA 리틀도쿄 마켓플레이스 매장에 오픈한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최근 다음달 1일 리틀도쿄 마켓플레이스 매장에 농협식품 전문매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농협식품 전문매장은 지난 2012년 9월 다이아몬드바 한남체인 매장에 1호점을 오픈한 이래 샌프란시스코에 2,3호점을 개장했고 이어 오렌지 카운티 플러튼 한남체인 매장에 농업박물관과 함께 4호점의 문을 열었다.
농협은 최근 미국시장에서 OEM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즉 주문자 위탁생산을 통해 생산된 한국 식재품 유통이 크게 증가한 것에 주목하면서 한국에서 생산되고 한국농협에서 엄선한 최고품질의 잡곡류, 김치, 김, 건어물, 음료, 차, 그리고 홍삼제품 등이 미 시장에 공급될 경우 충분한 경쟁력을 가진 것으로 보고 있다.
1일 열리는 개장식을 위해 LA를 방문한 NH농협무역 김병원대표이사는 “농협식품은 100% 한국산 농산물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농가의 생산단계부터 최종 소비자의 식탁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철저히 검증하므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