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지난 12일, 19금 콘셉트의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그룹 더블에이의 멤버 아우라(AOORA)가 신곡을 공개한다.

오늘(16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아우라(AOORA)의 솔로프로젝트 ‘69’의 신곡 ‘스르륵(Smooth)’은 트렌디한 피아노 터치가 단번에 귀를 잡아 끄는 곡으로, 둔탁한 힙합 비트와 로맨틱한 가사가 매력적인 알앤비 곡이다. 여성 랩퍼 ‘세리’의 파워풀한 플로우가 부드러운 아우라의 음색과 어우러져 한층 더 완성도를 높였다.

아우라의 솔로프로젝트 ‘69’는 ‘사랑’의 뜻을 지닌 숫자 ‘6’과 ‘완전’과 ‘휴머니즘’을 뜻하는 ‘9’를 결합한 것으로, 아우라는 이 앨범을 통해 사랑과 휴머니즘을 주제로 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또 ‘69’라는 앨범명에 맞춰 기존의 뮤직비디오의 틀을 깬 69초로 제작하는 파격적인 콘셉트를 시도, 시각적인 신선함과 퀄리티 있는 음악으로 변신을 시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우라가 솔로프로젝트를 통해 그룹활동 때는 보여주지 못했던 개인의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인 변신을 시도하며 2,30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아우라(AOORA)는 오늘(16일) 정오 신곡 ‘스르륵(Smooth)’의 음원을 공개하고 오는 18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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