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가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지만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피노키오’는 전국 시청률 10.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7%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최달포(이종석 분)는 형 기재명(윤균상 분)이 자신 때문에 살인자가 됐다고 생각, 형을 자수시키고 대신 송차옥(진경 분)에게 복수하기로 다짐했다. 그러기 위해선 최인하(박신혜 분)를 포기해야만 했다. 두 사람은 눈물로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각자 정리하기로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한 MBC ‘미스터 백’은 9.0%, KBS2 ‘왕의 얼굴’은 7.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