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2AM 창민이 ‘가요광장’의 주말 DJ로 낙점된 가운데 “밝은 에너지를 드리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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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라디오는 청취자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주말인 만큼 정해진 대본보다는 청취자들의 의견을 통해 실시간으로 바뀌는 라디오가 될 것”이라며 “예전부터 하고 싶었지만 매일 생방송으로 한다는 점이 부담되기도 했다. 그런데 주말 이틀동안 내 이름을 걸고 청취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창민은 2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교향악단 연습실에서 진행된 ’2015 개편-라디오 프로그램 설명회’에 참석해 “데뷔 때부터 항상 DJ가 꿈이었다. 라디오 게스트로 많이 활동했고, 한창 많이 할 때는 일주일에 8개 프로그램의 고정 게스트를 하기도 했다. 기회를 주시고, 믿어주셔서 주말 ‘가요광장’을 책임질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밝은 에너지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DJ로 나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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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라디오는 청취자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주말인 만큼 정해진 대본보다는 청취자들의 의견을 통해 실시간으로 바뀌는 라디오가 될 것”이라며 “예전부터 하고 싶었지만 매일 생방송으로 한다는 점이 부담되기도 했다. 그런데 주말 이틀동안 내 이름을 걸고 청취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창민은 ‘가요광장’의 토, 일 주말 정오부터 오후 2시를 책임진다. 생방송으로 진행, 주말 낮 시간대를 청취자와 같이 느끼고 호흡할 예정.
‘가요광장’의 연출을 맡은 윤성현 PD는 “세월이 흘러도, 라디오의 강점은 생방송이라고 생각한다. 실시간으로 청취자들의 참여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며, 주말에도 창민과 항상 생방송으로 청취자들의 의견을 반영하도록 하겠다”고각오를 다졌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