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베이시스트 구본암이 싱글 ‘시간의 문’을 지난 16일 발매했다.
구본암은 지난 2012년 ‘재즈피플’로부터 ‘올해의 베이시스트’로 선정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은 베이시스트로 대중음악과 재즈 신을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 그는 첫 정규 앨범 ‘비터스윗(Bittersweet)’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싱글에는 ‘오드 타임(Awed Time)’ ‘엔드 오브 더 저니(End Of The Journey)’ 2곡이 수록돼 있다. 구본암은 미지의 문을 열고 들어가기 전의 두려움과 망설임의 감정, 그리고 문을 열었을 때 보게 되는 광경들을 마주한 사람의 감정을 두 곡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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