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뮤직뱅크’ 대기실 인증샷 속 평행이론 ‘눈길’

데뷔곡 ‘유리구슬’로 인기몰이 중인 신인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들의 독특한 평행이론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여자친구는 23일 오후 5시 30분께 공식 SNS를 통해 “여자친구 평행이론 혹시 알고계시나요~? 뮤직뱅크 기다리시는 팬분들을 위해! 여자친구 멤버들의 평행이론 라인을 지금 공개합니다. 몸매기럭지라인, 은비라인, 생일라인(귀요미라인)”이라는 글과 더불어 대기실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자친구는 소원과 유주, 은하와 신비, 엄지와 예린 등이 각각 짝을 이뤄 개성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리더 소원과 메인보컬 유주는 여자친구 내에서 큰 키를 담당하며, 매끈한 극세사 각선미를 드러내고 있어 남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카메라를 향해 입술을 내밀며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은하(본명 정은비)와 신비(본명 황은비)는 ‘은비’라는 같은 본명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또 귀여운 눈웃음와 상큼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는 귀요미 생일라인 엄지와 예린이는 생일이 8월 19일로 같은 특별한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

앞서 여자친구는 지난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일주일 만에 단숨에 6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대세 신인으로 저력을 발휘했다.

여자친구는 지난 15일 데뷔곡 ‘유리구슬’을 발표, 소녀들의 톡톡튀고 풋풋한 매력으로 음원차트 다크호스로 떠오르며 각종 음원차트에서 신인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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