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가 시청률 대폭 상승을 이끌며, 40%를 돌파했다.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가족끼리 왜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은 전국 시청률 40.1%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나타낸 30.0%보다 10.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는 물론 전체프로그램 중에서도 단연 앞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순봉(유동근 분)과 결혼해 남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다고 알리는 미스고(김서라 분)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주말드라마 SBS ‘떴다 패밀리’와 MBC ‘장미빛 연인들’은 각각 3.1%와 2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