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가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노머시’ 최종 데뷔 미션을 통해 선발된 7명이 몬스타엑스(MONSTA X)라는 팀으로 데뷔한다.

지난 11일에 방송된 ‘노머시’ 최종회에선 ‘3:3:3 미션’을 통해 주헌, 셔누, 기현, 형원, 원호, 민혁, 아이엠(I.M) 등 7명이 데뷔 멤버로 확정됐다. 또한 12일 정오에는 주헌, 형원, 아이엠으로 구성된 유닛이 음원 ‘인터스텔라’를 공개했다.

스타쉽 측은 “그룹명 몬스타엑스는 K팝 신을 평정할 ‘괴물’이라는 뜻과 ‘나의 스타(불어로 ‘MON’은 ‘나의’라는 뜻을 가짐)’라는 두 가지 의미를 함축하고 있고, ‘X’는 미지의 존재를 상징한다”고 설명하며 “중국을 비롯한 해외 반응이 뜨겁다. 이 여세를 몰아 상반기 안에 국내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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