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탤런트이자 영화감독인 구혜선이 안재현에 대한 소감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구혜선은 “안재현이 촬영장에서 살갑다”고 말했다. 구혜선은 “아침에 인사할 때도 다른 사람들은 그냥 ‘안녕하세요’라고 하는데 안재현은 ‘선배, 좋은 아침’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그건 90년대 스타일인데”라고 웃었고, 안재현은 “뭔가 파이팅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에 그렇게 인사를 한다”고 변명했다.

지진희는 “어제는 멀리 있었는데, 손으로 하트를 그리며 인사하더라”고 황당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지진희, 안재현, 구혜선, 광희, 설현이 출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