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ㆍ소울다이브, 26일 ‘스페이스 공감’ 출연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와 힙합 트리오 소울다이브가 오는 26일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한다.

이날 밤 12시 10분 말로 편이 방송된다. 말로는 90년대 말부터 꾸준히 창작에 몰두하며 ‘한국어는 재즈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통념을 깨고 한국적인 재즈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왔다. 그는 지난해 누에보 탱고, 삼바, 플라멩코 등 다양한 민속 음악 어법을 재즈에 도입한 정규 6집 ‘겨울, 그리고 봄’을 발매한 바 있다.


이어 밤 1시 5분에는 소울다이브의 무대가 펼쳐진다. 소울다이브는 지난해 미니앨범 ‘신(SIN)’을 발표했다. 이번 무대에서 소울다이브는 신보의 수록곡을 비롯해 데뷔 앨범 수록곡까지 그간의 대표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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