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시대’가 개봉 첫 주말 25만 여명의 관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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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순수의 시대’는 지난 8일 하루 동안 전국 535개의 상영관을 통해 8만 429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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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7일에는 각각 5만 9642명과 10만 8418명을 극장으로 모으며 개봉 첫 주 주말 약 25만명을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2만 4259명이다.
‘순수의 시대’는 함께 개봉했던 ‘헬머니’, ‘버드맨’, ‘세인트 빈센트’ 중에서 가장 높은 스코어를 기록 중이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순수의 시대’가 만들어낼 흥행 기록에 기대가 모아진다.
‘순수의 시대’는 조선 개국 7년,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의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 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을 그린 작품. 배우 신하균, 장혁, 강하늘, 강한나 등이 열연을 펼쳤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