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박스오피스 1위, 이틀 만에 30만 돌파 목전

‘스물’이 개봉 이틀 만에 3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3월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물’(감독 이병헌)은 지난 26일 전국 828개의 상영관을 통해 11만 427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28만 3906명이다.

개봉 직전 40%의 애몌율을 기록했던 ‘스물’은 현재도 36.3%라는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첫 개봉 주말을 앞두고, ‘스물’의 흥행세는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스물’은 무한대의 가능성이 열리는 나이 스물을 맞이한 세 남자의 찬란하고 유치한 사랑과 우정을 그린 성장 영화로 ‘힘내세요, 병헌씨’를 연출한 이병헌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김우빈, 2PM 준호, 강하늘, 정소민, 이유비, 민효린, 정주연, 박혁권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3만 3211명의 관객을 모은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가 3위는 3만 2872명의 관객을 기록한 ‘위플래쉬’가 이름을 올렸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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