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일리야, 백지영과 듀엣 소원성취

[헤럴드경제]‘비정상회담’ 일리야와 백지영이 ‘총 맞은 것처럼’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13일 밤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가수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세계의 양심과 비양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전현무는 백지영에게 “일리야가 팬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백지영은 “저 일리야 옷 입는 스타일 정말 좋아해요”라고 화답했다.

듀엣에 나선 일리야와 백지영은 처음 함께하는 무대임에도 사전에 연습한 것 같은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

뒤이어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도 백지영과의 듀엣에 도전했다. 노래를 들은 MC 성시경은 “기욤이 음정을 맞춰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처음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가수 백지영이 출연하는 ‘비정상회담’은 1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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